하루 일지78 [둘째일지] 분명 똑같이 생겼는데 왜 이렇게 다르지..? 같은 것 같기도..? 다르네.. 둘째를 낳고 어느새 신생아 졸업도 하고 붓기도 많이 빠져서 보고만 있어도 흐뭇하고 너무너무 이쁜 이 시기를 즐겨야하는데, 요즘 첫째 눈치 보느라 둘째를 마음놓고 이뻐해주기는 힘든 상황..🥹처음 둘째 태어난 사진보고 첫째가 다시 태어난 줄 알았다ㅎ 심지어 내 뱃속에 붕어빵기계가 들어있었던가 싶어서 한참을 신기해했다. 어떤 사람은 첫째보다 둘째때가 회복이 더 힘들다고 하고, 어떤 사람은 둘째때가 더 별로 안아프다고 했는데.. 나는 아프기는 어마무시하게 아픈데 첫째 생각+둘째 보고싶어! 파워로 두번째 제왕하고도 퇴원날짜를 하루 앞당기는 쾌거를 이루었다!하지만 몸은 그만큼 힘든건 확실히 있었고.. 그래도 첫째 보니까 심적으로 안정되는게 있달까.. 둘째 케어는 어떻게든 할 수 있다는 근자감마저 들어서ㅎㅎ 산후조.. 2026. 2. 7. [김장데이] 오늘은 김장데이 요즘 애기가 자꾸 아파서 친정 김장데이를 가는가 마는가의 기로에 서있었는데다행히 당일 아침에 아주 스무스하게 텐션 좋아서 친정으로 출발해보았다. 원래라면 울아빠가 애기 전담으로 키카를 갔겠지만, 감기이슈로 아직 다 안나아서 키카는 힘들고 대신 내가 애기 전담으로 새로운 뉴 퍼즐과 요즘 빠져있는 물로 그리는 그림책을 들고왔는데 평소보다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사람도 많고 거실에 뭔가 거대하게 펼쳐져 있으니 매우 흥미진진한가보다. 그림책이고 뭐고 다 눈에 안들어오고 자꾸 거실로 나가겠다고 난리 ㅋㅋ 결국 뉴 퍼즐을 바로 꺼내줬더니 아주 약 한시간 ? 깔끔하게 김장 끝날때까지 잘 놀았다. 울엄마 아빠랑 서울살이 하는 사촌동생+여자친구분, 울오래비, 내 신랑 까지 북적북적 거실나가면 매콤하고 맛있는 김치냄새가 명.. 2024. 11. 23. [어린이집] 담임선생님과 배변훈련 관련 상담 분명.. 어느새부터인가 유아변기에도 관심을 보이고, 팬티에도 관심을 보이는 우리 아가.. 그런데 직접적으로다가 기저귀 내리고 앉히려고 하면 기겁을 하고 도망가고.. 그러면서 또 어린이집 기저귀떼기 중인 친구들 이야기를 하면서 관심을 매우 적극적으로 보이는데, 어찌저찌 앉히기만 하면 "어려워서 그래", "힘들어", "어려워", "나중에 더 커서 해보자~?" 이렇게 이야기 하니 더 기다려보자는 말을 못해서 내려주곤 한다. 여러번 시도를 해봤다가 장렬하게 실패를 겪고 난 뒤라 어떻게 해야 한걸음 내딛을지 전혀 감이 안잡혀서 이번 하반기 상담 주제는 배변훈련이 되었다. 그때 담임선생님께 들은 방법을 듣고 이마를 탁! 치고 왜 난 이걸 몰랐을까 캬- 했다..; ㅋㅋ 인터넷에서 본 기저귀 뗄 준비가 된 우리 아기 .. 2024. 11. 22. [희망사항] 세컨하우스, 시골집 매매.. 이런거 힘든가 요즘들어 굉장히 관심가는 세컨하우스 .. 혹은 시골집&폐가 매매 이런거 꽤나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데, 나이 들어서 우리가 살 곳 또는 주말농장 혹은 별장처럼 쓴다던가 하는 그런 로망 하나쯤은 누구나 한번씩은 가져볼 법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. 아니면 좀 적당히 교통편이나 편의시설 적당한 곳에 구해서 잘만 고쳐놓으면 에어비앤비로도 할 수 있지 않으려나..?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신랑은 그건 좀 현실적으로다가 가망성 없다고 이야기 한적도 있다. 차라리 하와이 가서 나이 들어서도 일하거나 하는 게 더 나을거라는데.. 그게 더 불가능하지 않나? 하와이에 집을..?! 어떻게..?! 일단 해외라는 점에서 거의 집 구하는거에서 막혀버린다. 다 필요 없고 우선 나 혼자서 생각만 해본 동네는.. 강화도, 남양주, .. 2024. 11. 20. [블프세일] 카메라 사고 싶었는데.. 나는 이미 카메라가 꽤나 많은데.. 왜 자꾸 우리 신랑이 카메라 욕심을 낼까 ㅋㅋ 내 안의 꼭곡 눌러놓은 카메라 구매욕구를 자꾸 건들인다. 이번 광군제, 블프세일에 신랑이 여행갈꺼니까 그때를 대비해서 고프로 하나 사는거 어떠냐고 꼬시는데 순간 훅 넘어갈뻔...!? 요즘 애기가 커가면서 집에 마침 좋은 카메라들도 있고 하니 사진을 찍어줬음~ 동영상을 좀 찍어줬음~ 하나보다. 그럼에도 안찍어주니 본인이 자꾸 카메라를 하나씩 꺼내서 야금야금 건드리고, 물어보고 하더니 백화점 가서 카메라 샵에서 가격과 성능을 물어보고 있는 신랑을 보니 새롭다. 연애때는 전혀 네버 관심 1도 없었는데 ㅋ 이게 바로 아빠의 마음인가..? 아무튼 이번 블프때 알리에서 고프로 광군절 세일로 엄청 하긴 하던데, 고민을 좀 하다가 말았.. 2024. 11. 18. [다이어트] 임신 준비, 다이어트 .. 뭐부터 해야 하지..? 이노시톨, 엽산은 먹고 있는데 첫째 낳고난 뒤의 몸무게는 그대로 쭉- 이어져왔으니 정말 둘째가 임신이 되기 전에 무조건 조금이라도 살을 좀 빼놔야할 거 같은데.. 어떻게 해야 하나.. 1. 운동2. 식단3. 꾸준히 라는건 너무 잘 알고 있는데, 사실 실행으로 옮기는 거 자체도 쉽지 않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면 문제랄까.. 현재 밀가루부터 줄여보자! 했는데 애기 간식 챙겨주고, 신랑이랑 커피먹다보면 어느새 내손에 들려져있는 빵, 피자.. 어휴, 무의식이 제일 무섭다더니 ; 의식하고 피해보자 제발 ㅠ 근데 이게 참 쉽지 않네 ; 운동.. 매일 매일 홈트 인스타 저장만 해놨었는데, 내일부터라도 운동 진짜 못해도 하루 20분은 꼭 성공해보자; 처음부터 많이 바라지도 않는다. 그냥 오래 꾸준히 차근차근 늘려만 가.. 2024. 11. 17. 이전 1 2 3 4 ··· 13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