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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집3

[어린이집] 담임선생님과 배변훈련 관련 상담 분명.. 어느새부터인가 유아변기에도 관심을 보이고, 팬티에도 관심을 보이는 우리 아가.. 그런데 직접적으로다가 기저귀 내리고 앉히려고 하면 기겁을 하고 도망가고.. 그러면서 또 어린이집 기저귀떼기 중인 친구들 이야기를 하면서 관심을 매우 적극적으로 보이는데, 어찌저찌 앉히기만 하면 "어려워서 그래", "힘들어", "어려워", "나중에 더 커서 해보자~?" 이렇게 이야기 하니 더 기다려보자는 말을 못해서 내려주곤 한다. 여러번 시도를 해봤다가 장렬하게 실패를 겪고 난 뒤라 어떻게 해야 한걸음 내딛을지 전혀 감이 안잡혀서 이번 하반기 상담 주제는 배변훈련이 되었다. 그때 담임선생님께 들은 방법을 듣고 이마를 탁! 치고 왜 난 이걸 몰랐을까 캬- 했다..; ㅋㅋ 인터넷에서 본 기저귀 뗄 준비가 된 우리 아기 .. 2024. 11. 22.
[소아과] 우리 딸랑구는 인기쟁이..?! 새벽에 또 쿨쩍쿨쩍 하더니 역시나 코감기가 와버렸다. 다음날 바로 어린이집 데려가기 전에 소아과 오픈런을 달렸다. 그때 겪은 재미난 이야기다. * 물론 우리가족한테만 재미난 이야기이고 팔불출 이야기다ㅋㅋ 운좋게도 우리동네 소아과 중 한 곳이 원래 오픈시간 2-30분전에 문을 열어주셔서 거기를 자주 가는데, 일찍 갔음에도 5번째라서 어이쿠야 하고 자리잡고 앉았다. 그런데 그때 애기 또래의 남자애기가 다가오더니 "친구 안녕!" 하고 손을 흔들면서 다가온다. 새침떼기 울애기는 바로 인상쓰고 싫어! 를 외쳐버리고.. 그 친구는 아랑곳하지 않고 애기 옆자리에 자리 잡고 앉아버린다. 울애기 인상 빡 쓰고 책을 가져오니, 그 친구도 책을 하나 들고 와서 울애기 옆에 자리 잡고 같이 책을 펼치는데.. 책보단 울애기한테.. 2024. 11. 16.
[어린이집] 못생긴 무를 들고 왔는데, 다 먹어버리겠다!! 김치시즌이 돌아와서인지 울애기 어린이집에서도 관리하는 농장에 애기들 데리고 가서 무랑 배추 뽑는 거 하고 왔는데, ㅋㅋㅋㅋㅋ 아니.. 거기에서 진짜 어마무시하게 못생긴 무를 들고 왔지 뭐람?!  이걸로 대체 뭘해먹을까.. 고민하다가, 마침 알림장에 자주 "비트깍두기"를 잘먹는다는 글이 생각나서 애기꺼 비트 깍두기 만들어줘야겠다~ 하고 있었다. 여행관련으로 신경쓸게 너무 많다보니 잠시 보류~ 라는생각으로 냅뒀는데, 공지사항에 엄마들 숙제처럼 "아이들이 가져간 무로 요리해서 사진 올려주시면 좋을거 같아요~" 라는 ㅎㅎㅎ.. 말에 열심히 사진들이 올라와서 나도 뒤늦게 무로 이것 저것 만들기 시작했다.  알차게 만들었다 ㅎㅎ.. 그래도 남아있는 저 거대한 녀석은 또 뭘해먹지.. 내일 무생채나 만들어야겠네 ㅎㅎ... 2024. 11. 10.